경찰, '李대통령 소년원서 검정고시 응시' 전광훈 목사 소환 조사
입력 2026.08.31 17:22
수정 2026.08.31 17:22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피의자 신분
예배 도중 "李대통령 중·고교 안 나와…대학 편입" 취지 발언
기독교 단체 '평화나무', 지난 5월 전 목사 경찰에 고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지난 4월17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하기 앞서 법원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소년원에서 검정고시를 봤다'고 주장했다가 고발을 당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31일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전 목사를 불러 조사했다.
앞서 전 목사는 지난 5월10일 예배에서 "이재명은 중학교도 안 나오고, 고등학교도 안 나오고, 소년원에서 검정고시를 해서 중앙대에 편입했다"는 취지로 발언해 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개신교 단체 '평화나무 기독교회복센터'는 같은 달 11일 전 목사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