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서 1분에 119번 외화 쌓였다…‘외화 저금통’ 이용 6배↑
입력 2026.08.29 11:15
수정 2026.08.29 11:15
최근 한 달 외화 적립 분당 119건
‘외화 저금통’ 이용 4주 만에 6배↑
정기 모으기 이용률 80%…35만명 달러 적립
29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정기적으로 모으기’, ‘이자 달러로 모으기’, ‘외화 저금통’ 등 외화 모으기 서비스의 적립 건수를 분석한 결과 분당 약 119건의 적립이 이뤄졌다. ⓒ토스뱅크
토스뱅크의 외화 모으기 서비스를 통해 최근 한 달간 1분에 약 119번꼴로 외화가 적립된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 변동 시점에 맞춰 외화를 사고파는 데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소액의 외화를 모으는 이용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29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정기적으로 모으기’, ‘이자 달러로 모으기’, ‘외화 저금통’ 등 외화 모으기 서비스의 적립 건수를 분석한 결과 분당 약 119건의 적립이 이뤄졌다.
지난달 30일 출시한 자동환전 외화보통예금 ‘외화 저금통’의 이용도 증가세를 보였다.
외화 저금통의 일평균 저금 건수는 출시 첫 주와 비교해 4주차에 6배 이상 늘었다. 출시 직후보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용 건수가 증가한 셈이다.
외화 저금통은 고객이 설정한 조건에 따라 원화를 외화로 자동 환전해 모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일정한 주기로 외화를 매수하는 ‘정기적으로 모으기’도 출시 이후 월별 이용률이 80%를 웃돌고 있다.
서비스를 시작한 고객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설정한 외화 매수 주기를 유지하고 있다는 의미다.
원화 이자를 달러로 자동 환전하는 ‘이자 달러로 모으기’의 활성 이용자는 약 35만명으로 집계됐다.
토스뱅크는 외화 모으기 서비스 이용 추이를 토대로 외환 관련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환율 변동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매일 자동으로 외화를 모으는 고객이 늘고 있다는 것을 여러 지표를 통해 확인했다”며 “외환을 생활 속에서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모으기 서비스 전반을 계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