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80억대 횡령의혹 김포FC 정상화 위한 지원팀 파견
입력 2026.08.28 14:28
수정 2026.08.28 14:28
ⓒ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김포FC 구단의 조속한 정상화를 돕기 위해 9월부터 연맹 지원팀을 김포FC에 파견한다.
지난 7월 김포FC 출납 담당 직원의 83억대 공금 횡령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김포시청은 시 출자출연기관인 김포FC의 구단 정상화를 위해 연맹에 업무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연맹은 K리그 회원사인 김포FC가 구단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하고자 이번 파견을 결정했다.
지원팀은 안치준 리그운영본부장을 팀장으로 염성준 변호사(법무팀장), 안정혁 회계사(클럽라이선싱팀 프로) 등 총 3명으로 구성했다. 지원팀은 김포FC 사무국에 상주하며 구단 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 지원을 맡는다.
주요 지원 업무는 ▲규정에 따른 선수단 계약 사항 점검 및 지원 ▲회계 운영 절차 개선 ▲횡령 사건에 따른 K리그 클럽라이선싱 규정 준수 여부 검토 및 대응 등 선수단 및 클럽라이선싱 관련 업무 전반이다.
연맹은 이번 지원팀 파견을 통해 김포FC가 조속히 사태를 수습하고 사무국 업무를 안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김포FC 팬을 비롯한 김포 시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