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6개월간 막혔던 집단대출 다시 재개
입력 2026.08.28 09:09
수정 2026.08.28 09:09
새마을금고가 6개월 만에 집단대출을 다시 취급한다.ⓒ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가 반 년가량 막혔던 집단대출을 지난 27일부터 다시 취급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전날부터 이주비·중도금·잔금대출 등 집단대출 취급을 재개하기로 했다.
이주비·중도금·잔금대출에 한해 대출모집인 취급 중단을 풀고 비회원 주담대 취급제한도 해제한다.
지난 8·13대책으로 금융당국이 올해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목표치를 당초 1.5%에서 3.0%로 올리고 집단대출을 총량 한도에서 제외하기로 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가계대출 관리 실패로 올해 순증 가능한 대출 총량이 없었다.
올해 기취급된 집단대출이 순차적으로 실행되면서 대출이 크게 늘었고, 이에 대출 문턱을 높이기 시작했다.
앞서 2월 19일부터 새마을금고는 집단대출 취급과 대출모집인 통한 가계대출을 중단한 바 있다.
이어 5월에는 회원 중 1년 미만 회원을 포함한 비회원의 주담대 취급을 중단했다.
한편 신협도 지난 24일부터 집단대출 신규심사 제한과 주택담보 집단대출에 한해 모집인 소개인 대출을 재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