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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연, 이음5G-R 표준화·현장 적용 논의

정다운 기자 (sanae@dailain.co.kr)
입력 2026.08.27 10:33
수정 2026.08.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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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기관 40명 참여…열차통신·6G 적용 검토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지난 26일 서울역 인근 그랜드센트럴에서 ‘제5회 철도운영기관 철도통신 기술협의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용 5G 특화망인 ‘이음5G-R’의 표준화와 현장 적용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지난 26일 서울역 인근 그랜드센트럴에서 ‘제5회 철도운영기관 철도통신 기술협의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 서울·인천·대전·대구·부산·광주교통공사, 공항철도 등의 통신·응용 분야 전문가 약 40명이 참석했다.


이음5G-R은 5G 특화망을 철도에 적용해 고화질 영상과 대용량 센서 데이터, 로봇 제어 등을 지원하는 통신기술이다. 철도연은 표준화 현황을 공유하고 실제 통신환경과 서비스 수요에 대한 운영기관의 의견을 들었다.


열차끼리 운행정보를 주고받는 통신기술과 통신·센싱 기능을 하나의 무선시스템으로 제공하는 6G 기술의 철도 적용 가능성도 살폈다. 철도차량의 운행정보를 수집·전송하는 장치에 5G를 적용하는 기술도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5G 기술은 현장 실증과 적용 확대에 집중하고, 6G는 중장기 철도 적용 시나리오와 요구사항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정태 철도연 열차제어통신연구실장은 “이음5G-R은 철도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실제 적용과 실증이 필요한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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