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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구미 야적퇴비 정비…낙동강 수질보전

정다운 기자 (sanae@dailian.co.kr)
입력 2026.08.30 12:00
수정 2026.08.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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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 수거·덮개 설치…침출수·질소·인 유입 차단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1일 경북 구미시 고아읍 괴평리 일원에서 ‘낙동강 수질보전을 위한 야적퇴비 정비 실천활동’을 벌였다. ⓒ기후에너지환경부

낙동강 수질 보전을 위해 구미 하천 주변의 야적퇴비를 수거하고 빗물 차단 덮개를 씌웠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1일 경북 구미시 고아읍 괴평리 일원에서 ‘낙동강 수질보전을 위한 야적퇴비 정비 실천활동’을 벌였다.


대구지방환경청과 경상북도, 구미시, 축산환경관리원, 한국환경보전원, 농협경제지주, 구미칠곡축협, 지역 농가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장기간 방치됐거나 당장 사용할 계획이 없는 퇴비를 수거해 인근 가축분뇨 자원화시설로 옮겼다.


외부에 노출된 퇴비에는 빗물 차단용 덮개를 씌우고 기존 덮개의 파손 여부도 점검했다. 빗물이 스며들어 생기는 침출수와 질소·인 등이 토양과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김은경 기후부 물환경정책관은 “빗물로 침출수가 생기지 않도록 야외에 임시로 보관하는 퇴비는 덮개 등으로 단단히 덮고, 쓰고 남은 퇴비는 제때 수거하는 작은 실천이 녹조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정다운 기자 (sana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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