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한정 전투 '종언의 잔영' 추가…가볍게 '즐길 거리' 늘린다
과거 엔드 콘텐츠 보스 4인 파티로 재공략…10월 21일까지 운영
무제한 부활로 부담 낮춰…단계별 도전 과제·성장 보상 마련
로스트아크 종언의 잔영.ⓒ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가 '로스트아크'에 기간 한정 전투 콘텐츠 '종언의 잔영'을 추가했다. 최근 레이드 난이도를 세분화하고 싱글·매칭 모드를 확대해 이용자 선택지를 넓힌 데 이어, 과거 보스를 새로운 방식으로 다시 공략하는 콘텐츠를 더해 정규 업데이트 사이 콘텐츠를 보강한다.
스마일게이트는 26일 로스트아크에 신규 전투 콘텐츠 종언의 잔영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21일까지 약 두 달간 이용할 수 있다.
종언의 잔영은 4명의 이용자가 파티를 꾸려 과거 엔드 콘텐츠에 등장했던 보스를 다시 상대하는 방식이다. 과거 선보였던 기간 한정 전투 콘텐츠처럼 기존 레이드 자산을 새로운 규칙과 보상 구조로 재구성해 반복 도전의 재미를 살렸다.
콘텐츠는 총 6단계로 구성되며 보스가 매주 하나씩 열린다. 이전 단계 보스를 처치해야 다음 단계에 도전할 수 있다. 입장 아이템 레벨은 노말 1730, 하드 1770이다.
기존 고난도 레이드보다 실패 부담은 낮췄다. 전투 도중 캐릭터가 사망해도 횟수 제한 없이 부활할 수 있어 보스 패턴을 익히거나 도전 과제를 수행하는 데 집중할 수 있다.
단계별 최초 클리어 보상으로는 영웅 젬 선택 상자와 파괴석, 수호석 등 성장 재화와 귀속 골드를 지급한다. 별도의 도전 과제를 달성하면 별을 획득하며 누적한 별 개수에 따라 전설 칭호와 MVP 배경, 젬 가공 초기화권, 고정형 영웅 젬 선택 상자 등을 받을 수 있다.
도전 과제는 특정 보스 공격에 맞지 않거나 특정 버프를 얻은 상태에서 보스의 일격을 저지하는 식으로 구성된다. 단순 클리어에 그치지 않고 숙련도에 따라 추가 목표를 노릴 수 있도록 했다.
로스트아크는 올해 들어 레이드 접근 방식을 다양화하고 있다. '고통의 마녀, 세르카'와 '죽음의 계율자, 벨가르딘'에 노말·하드·나이트메어 난이도를 적용하고, 일부 콘텐츠에는 싱글·매칭 모드와 부활 기능을 더해 진입 부담을 낮췄다.
이번 종언의 잔영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정규 엔드 콘텐츠와는 다른 가벼운 도전 무대를 추가하는 성격이 강하다. 기존 레이드의 액션과 공략 재미를 유지하면서도 무제한 부활과 기간 한정 보상으로 플레이에 변화를 주는 방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