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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李대통령 지지율 첫 30%대 추락에 "민생·경제 실질적 성과 위해 최선"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입력 2026.08.26 15:15
수정 2026.08.26 15:15

조원씨앤아이 여론조사…긍정 38.9%·부정 57.9%

전 연령대 부정평가 더 높아…호남만 긍정평가 높아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후 첫 3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청와대는 민생과 경제를 최우선에 두는 국정운영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26일 언론 공지를 통해 "민생과 경제를 최우선으로 두고 국민의 삶이 개선되고 이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국정운영 전반을 섬세히 살펴 실질적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22~24일 무선 100% ARS 방식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은 38.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7.9%, 모름은 3.2%였다.


직전 조사(8월 8~10일)와 비교하면 긍정평가는 4.0%p 낮아졌고, 부정평가는 3.8%p 높아졌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광주·전북에서만 긍정평가가 65.3%로 부정평가 31.3%보다 높았을 뿐 나머지 지역은 모두 부정평가가 높았다.


부정평가 응답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전·세종·충청(긍정 33.5%·부정 64.5%)이었다. 부산·울산·경남(PK)은 긍정 34.2%·부정 62.4%, 서울은 긍정 34.9%·부정 61.9%, 대구·경북(TK)은 긍정 35.7%·부정 61.2%였다. 인천·경기는 긍정 38.5%·부정 58.1%, 강원·제주는 긍정 38.5%·부정 58.8%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았다.


18~29세 긍정 30.1%·부정 62.9%, 30대 33.1%·부정 65.8%, 40대 긍정 43.3%·부정 56.3%, 50대 긍정 40.9%·부정 56.3%, 60대 긍정 44.2%·부정 53.3%, 70세 이상 긍정 39.6%·부정 54.7%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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