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원, 충청권 유아 교원 대상 기후·환경 교육 연수
입력 2026.08.21 15:30
수정 2026.08.21 15:31
현장 견학·지역 자원 연계
한국환경보전원 국가환경교육센터는 20일 한국교원대학교 영유아교육연수원에서 충청권 유치원, 어린이집 교원 48명을 대상으로 ‘2026년 유아 기후에너지환경교육 연수’를 하고 있다. ⓒ한국환경보전원
한국환경보전원 국가환경교육센터는 20일 한국교원대학교 영유아교육연수원에서 충청권 유치원, 어린이집 교원 48명을 대상으로 ‘2026년 유아 기후에너지환경교육 연수’를 열었다.
이번 과정은 교원들의 환경 교육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생태 자원을 교수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환경 교육의 당위성과 교원 역할을 다룬 강의를 듣고, 충북권 유아기후환경교육관 운영 사례 공유와 황새생태연구원 현장 견학을 거쳐 지역 자원을 연계한 교육 방식을 익혔다.
한국환경보전원은 지난 5월부터 전국 유아 교원을 대상으로 해당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전체 과정은 권역별 대면 연수 6회와 전국 단위 실시간 온라인 연수 1회, 상시 온라인 연수로 구성된다.
앞서 수도권, 경상권, 전라권에서 열린 대면 연수에는 162명이 참여했다. 이어지는 경상권과 수도권 연수는 각각 10월과 11월에 진행한다. 참가 접수는 9월 말과 10월 말부터 받는다. 전국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화상회의 플랫폼(Zoom) 기반 실시간 온라인 연수는 9월 3일 진행한다.
온라인 학습터 ‘환경교육 단짝’에서 연중 운영하는 상시 과정은 이해와 이론, 우수환경도서 활용법 등 2개 강좌로 이뤄져 있으며 현재까지 620명이 수료를 마쳤다. 상세 일정과 신청 방식은 국가기후에너지환경교육 통합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미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은 “유아기는 자연에 대한 감수성과 환경친화적인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교원들이 교육 현장에서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교육을 실천하고, 아이들이 일상 속 친환경 행동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