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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단독] 한화에너지, 美 애리조나에 412MW 태양광·ESS 짓는다, 박근혜, 지선 이어 연찬회 등판까지?…새로운 '장동혁' 압박 전략인가, 대법관 서면 제청에 "대법원장 책임 묻겠다"는 與…법조계 "삼권분립 침해 소지" 등

김민환 기자 (kol1282@dailian.co.kr)
입력 2026.08.20 20:57
수정 2026.08.20 20:58

한화에너지가 미국 텍사스에서 운영하는 194MW 규모 오베론 1A 태양광 발전소.ⓒ한화에너지

▲ [단독] 한화에너지, 美 애리조나에 412MW 태양광·ESS 짓는다


한화에너지가 미국 애리조나주에 412메가와트(MW) 규모 태양광 발전과 최대 1.65기가와트시(GWh) 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결합한 대형 에너지 단지 개발을 추진한다. 미국 태양광 개발사 한화리뉴어블스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 뒤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현지 토지 인허가에 이어 전력망 연결 절차도 진행되고 있다.


20일 미국 애리조나주 마리코파카운티 등에 따르면 한화 측은 현지에서 '마리포사 에너지 파크(Mariposa Energy Park)'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마리코파카운티가 지난 19일 감독위원회 심의 안건으로 올린 인허가 문서에는 사업 소유주로 한화큐셀 미국법인(Hanwha Q CELLS USA Corp.)이 명시돼 있다.


▲ 박근혜, 지선 이어 연찬회 등판까지?…새로운 '장동혁' 압박 전략인가


6·3 지방선거 이후 국민의힘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접촉을 부쩍 늘리고 있다. 당 지도부가 박 전 대통령을 국회의원 연찬회에 초청해 '당이 나아갈 방향'을 밝혀달라며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면서다. 표면적으론 보수 원로로서 구심점 역할을 해달라는 바람이지만, 이면에는 장동혁 대표를 압박하기 위한 정치적 전략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19일 박 전 대통령 대구 달성군 사저에서 박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박 전 대통령이 지원 유세에 나서준 것에 대해 국민의힘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 대법관 서면 제청에 "대법원장 책임 묻겠다"는 與…법조계 "삼권분립 침해 소지"


조희대 대법원장이 대통령과 대면하지 않고 대법관 후보를 서면 제청하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대통령 임명권을 사후 추인 도장으로 전락시키려 한다"며 제청 철회와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그러나 법조계에서는 헌법과 법원조직법 어디에도 대통령과의 사전 협의를 의무화한 규정이 없는 만큼, 청와대와의 사전 조율을 사실상 제청의 전제로 요구하는 여권의 주장이 오히려 대법원장의 헌법상 권한을 제약하고 삼권분립을 침해할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특히 대법관 제청 단계부터 대통령의 의중을 반영하라고 요구할 경우 헌법이 대법원장에게 부여한 제청권이 형해화돼 사실상 대통령이 대법관 후보자를 지명하는 것과 다르지 않게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 SK하이닉스, '역대급 성과급' 60% 자사주로 지급...노사 잠정합의


SK하이닉스 노사가 임금 6.3% 인상과 초과이익분배금(PS)의 60%를 자사주로 지급하는 내용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지난해 PS 상한을 없애고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삼기로 한 데 이어 이번에는 지급 방식을 손질하면서 산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노조는 이날 오후 긴급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2026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구성원들에게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삼전·닉스 폭등에 개미 '탈출'…레버리지 936억 던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 마감한 20일 개인투자자들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순매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관련 16개 상품의 전체 거래대금은 1조57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날 7816억원보다 35.2% 증가한 규모다.


지난 18일 1조1951억원을 기록한 이후 이틀 만에 다시 1조원을 넘어섰다.


거래대금 증가는 기초자산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큰 폭으로 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 李대통령 지지율 42.8% 취임 후 최저치…김민석 "당 운영 못할 것" 44% [KSOI]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가 취임 이후 최저치인 42.8%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8~19일 통신 3사 제공 100%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한 정기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5.0%p 하락한 42.8%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5.7%p 오른 52.5%로, 긍정·부정 격차는 9.7%p로 오차범위를 벗어났다.


긍정평가는 '매우 잘하고 있다' 23.3%, '대체로 잘하고 있다' 19.5%였고, 부정평가는 '매우 잘못하고 있다' 38.7%,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 13.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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