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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결정력’ 손흥민, MLS 4경기 연속골 마감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6.08.16 14:03
수정 2026.08.16 14:03

공식전 기준 4경기 연속 무득점

손흥민. ⓒ AP=뉴시스

미국프로축구 로스앤젤레스FC(LAFC) 손흥민이 메이저리그사커(MLS) 연속골 행진을 4경기로 마감했다.


손흥민은 1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FC와의 2026 MLS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소속팀에 복귀한 손흥민은 리그서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뒤 침묵에 빠졌다.


MLS에서 마지막으로 득점한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경기 뒤 리그스컵 3경기에서 골을 기록하지 못한 그는 이날 샌디에이고와 정규리그 경기에서도 침묵하며 공식전 4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했다.


후반 44분 페널티킥 골을 얻어맞고 0-1로 패한 LAFC는 리그 5경기 무패(4승 1무) 행진을 마감하며 승점 35(10승 5무 5패)로 3위에 자리했다.


이날 손흥민은 몇 차례 좋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결정력이 아쉬웠다.


전반 5분 골 지역 왼쪽을 돌파하고서 시도한 왼발 슈팅은 옆 그물을 때렸고, 후반 9분에는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서 시도한 왼발 슈팅이 골대 오른쪽으로 빗나갔다.


손흥민이 득점 기회를 놓친 LAFC는 후반 44분 수비수 라이언 포티어스가 핸드볼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헌납하면서 통한의 결승골을 내줬다.


한편,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거친 태클을 해온 샌디에이고 공격수 안데르스 드레이어와 충돌했다가 심판에게 옐로카드를 받기도 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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