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AI 스마트 항만 조성 박차
입력 2026.08.14 16:45
수정 2026.08.14 16:45
제로원 기술교류회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4일 현대차 제로원 스타트업과 기술교류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항만으로 거듭나기 위해 현대자동차와 머리를 맞댔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4일 현대차 제로원 스타트업과 기술교류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양측이 맺은 스마트항만 구현 및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자리다.
부산항 현장 실제 필요 요소와 현대차 친환경 사업을 접목해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찾고, 항만 내 친환경 기반시설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제로원 스타트업 측이 태양광과 배터리를 비롯해 전기차와 항만 특수장비 충전 등을 아우르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 현황을 설명했다.
BPA는 현대차와 새로운 협력사업을 찾고, 현장 적용을 위한 개념검증(PoC)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이번 기술교류회는 부산항 친환경 스마트 항만 전환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의 장”이라며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부산항 현장에 단계적으로 적용해 지속가능한 미래항만 구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