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은 LS 회장, 올해 상반기 보수 133억
입력 2026.08.14 15:47
수정 2026.08.14 15:48
구자열 이사회 의장 72억7000만원·명노현 부회장 54억7000만원
구자은 LS그룹 회장 ⓒLS
구자은 LS 회장이 올해 상반기 133억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에 연동해 지급하는 주식가치연계현금이 전체 보수의 절반을 넘었다.
14일 LS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구 회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 14억9000만원 상여 44억4000만원 주식가치연계현금 73억5000만원 등 총 133억300만원을 수령했다.
주식가치연계현금은 2023년 4월 구 회장에게 부여한 2만7340주 상당의 장기성과급이다. LS는 실제 주식을 지급하는 대신 2026년 4월 지급일 직전 1개월간의 종가 평균을 기준으로 금액을 산정하고 3년간 적립된 배당상당액을 더해 현금으로 지급했다. 해당 제도는 2023년에 한해 운영됐으며 현재는 폐지됐다.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은 상반기 급여 14억9000만원 상여 57억7000만원 등 총 72억7000만원을 받았다.
명노현 LS 부회장은 급여 6억4000만원 상여 17억6000만원 주식가치연계현금 30억6000만원 등 총 54억7000만원을 수령했다.
명 부회장에게도 2023년 4월 1만1378주 상당의 주식가치연계현금이 부여됐다. 올해 4월 지급일 직전 1개월간의 종가 평균과 3년간 적립된 배당상당액을 반영해 30억6000만원이 지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