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박스글로벌, 상반기 매출 797억·영업익 24.6억…역대 최대 실적
입력 2026.08.14 14:01
수정 2026.08.14 14:02
매출 33.3% 증가하며 영업이익 흑자 전환 성공
육마트 2.0 도입으로 플랫폼 경쟁력 크게 강화
하반기 세절육 상품 확대해 신규 고객 확보 계획
ⓒ미트박스글로벌
미트박스글로벌은 14일 공시를 통해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797억 원, 영업이익 24.6억원, 당기순이익 11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회사 창립 이래 상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이다.
회사의 상반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3% 증가해 외형 성장이 이어졌으며, 영업이익은 약 25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미트박스글로벌은 플랫폼 거래 활성화, 상품 매입 경쟁력 강화에 따른 원가 구조 개선, 서비스 고도화, 자회사 실적 개선 등이 이번 실적 개선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식당 사업자 전용 서비스인 '육마트 2.0' 도입, 주문 마감 시간 연장, '냉장고 안 배송' 서비스 확대 등 플랫폼 경쟁력 강화 조치가 거래 증가와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미트박스글로벌 관계자는 거래액 확대와 운영 효율화가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동시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또한 "축산물 유통 구조를 혁신한 직거래 플랫폼을 기반으로 높은 재구매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육마트'를 중심으로 세절육 상품 라인업과 카테고리를 지속 확대해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플랫폼 거래 규모를 더욱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