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생물자원관, 18일부터 4일간 ‘2026 을지연습’
입력 2026.08.14 10:14
수정 2026.08.14 10:14
비상사태 대응력 강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경.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이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 능력을 키우고자 ‘2026년 을지연습’을 진행한다.
을지연습은 전쟁이나 이에 버금가는 국가적 위기가 닥쳤을 때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정부 주도 훈련이다.
이번 연습은 예고 없는 전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평상시 업무 환경을 전시 체제로 즉각 전환하며, 24시간 내내 종합상황실을 가동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고자 다양한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상황 조치 훈련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재난 상황 시 주요 기록물을 안전하게 반출하고 보호하는 방안 등 기관장 주재 아래 토의를 열어 기관의 비상대비계획 전반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전산망 마비나 개인정보 유출 같은 사이버 테러 위기 시 발 빠르게 대응해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자체 방어 훈련도 진행한다.
20일에는 전 국민 대상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내부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대피 훈련을 병행한다.
용석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작은 위험 요소 하나까지 꼼꼼히 점검하고,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