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조합, 선원·자녀 대상 장학생 30명 선발…총 3500만원 지원
입력 2026.08.13 14:37
수정 2026.08.13 14:37
선원공제 가입자 가족 대상
한국해운조합 전경. ⓒ한국해운조합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이 해운업계 종사자 근로 의욕을 높이고 기업의 사회적 이익 환원을 실천하기 위해 선원과 그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에 나섰다. 조합은 총 3500만원 규모 재원을 마련해 30명 안팎의 장학생을 뽑는다고 13일 밝혔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조합 선원 공제에 가입한 선원 본인이나 그 자녀 중 대학생·고등학생이다.
조합 측은 신청자 근로소득 수준과 승선 경력, 학업 성적 등을 종합해 대학생 약 20명과 고등학생 약 10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장학금 신청은 25일까지 접수한다.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대학생에게는 1인당 15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5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조합은 이번 장학 사업을 통해 해상 근로 현장에서 땀 흘리는 선원 가정의 교육비 지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장학금 신청에 필요한 제출 서류나 구체적인 선발 요건, 심사 기준 등은 KSA·한국해운조합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