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6일 만에 도발 재개
입력 2026.08.12 07:28
수정 2026.08.12 07:28
한미, 오는 17일부터 UFS연습 시행
북한의 전술탄도미사일 ⓒ뉴시스
북한이 1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이날 "우리 군은 오전 6시쯤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일은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합참은 현재 북한 발사체의 제원과 사거리 등을 분석하고 있다.
일본 해상보안청도 이날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번 발사체가 탄도미사일로 확인되면 6일 만의 도발 재개다. 앞서 북한은 지난 6일 오후 5시께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다만 북한은 발사 이후 관영매체 등을 통해 발사 사실을 보도하지는 않았다.
한편 한미는 지난 10일 공동브리핑을 열고 오는 17일부터 하반기 한미 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