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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바다이음 탐험대’ 2기 출범…미래 해양 인재 양성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8.11 16:34
수정 2026.08.11 16:35

3박 4일 해양 체험 진행

한국해양진흥공사는 11일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 80명의 청소년 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KOBC 바다이음 탐험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해진공)가 미래의 바다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진공은 11일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 80명의 청소년 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KOBC 바다이음 탐험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3박 4일간 일정의 바다이음 탐험대는 학생들이 학교를 벗어나 해양 산업과 과학, 안전 등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직접 몸으로 겪어보며 차세대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 해진공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후원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교내 전문 인력과 시설을 활용해 교육을 지원했다


행사에는 안병길 해진공 사장을 비롯해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총장, 조유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참가 학생들은 해양 탐험과 심화, 실전, 리더 완성이라는 네 가지 주제에 맞춰 다채로운 현장 교육을 받는다.


구체적으로는 국립해양박물관 방문을 시작으로 생존 수영과 안전 교육을 이수하고, 실제 실습선에 탑승해 보거나 바다 생물 및 해양 과학기술을 관찰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병길 사장은 “바다는 해운·항만·수산업뿐 아니라 과학기술, 환경,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와 연결된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이라며 “이번 탐험을 통해 학생들이 바다를 더욱 가까이 이해하고, 자신의 미래와 해양을 연결하는 새로운 꿈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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