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SA 보령운항관리센터, 여름철 특별교통대책본부 마무리
입력 2026.08.11 13:19
수정 2026.08.11 13:19
드론 띄우고 합동 점검
승객들이 여객선을 오르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안영철) 보령운항관리센터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0일까지 특별교통대책본부 가동을 마쳤다. 해당 기간 충청남도 서해안 일대의 연안여객선을 이용한 승객은 총 2만849명이다.
지역별 누적 이용객 수를 보면 보령 지역이 1만2523명으로 가장 많았다. 당진 도비도 5612명, 태안과 서산 지역이 2714명으로 뒤를 이었다. 전년도 같은 기간 이용객인 2만 2072명과 비교해 약 5.5% 줄어든 규모다.
센터 측은 계속되는 찜통더위 등으로 인해 여객선을 이용하기 어려운 환경이 조성된 것을 승객 감소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센터는 이번 피서 기간 중 관계기관들과 특별 합동 점검에 나서며 여객선의 안전 운항 관리를 한층 강화했다.
현장 점검을 통해 확인된 31건의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밴드와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터미널 내 혼잡도와 각종 안전 관련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했다.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 현장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 방법을 알리는 해양 안전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송새벽 KOMSA 보령운항관리센터장은 “하계 휴가철 가족 단위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여객선 점검과 안전캠페인을 하고 드론과 SNS를 활용한 정보 제공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