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단톡방’ 이종현, SNS 재개…“계정 8년 비워, 뷰티 마케팅 중”
입력 2026.08.11 09:55
수정 2026.08.11 09:56
이종현 “많은 분들과 소통하며 살겠다”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논란으로 그룹 씨엔블루(CNBLUE)를 탈퇴한 이종현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종현 ⓒ데일리안DB
11일 이종현의 SNS에 따르면 그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무실에서 노트북을 바라보는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종현은 “이종현입니다. 이 계정을 8년 비워뒀습니다”라며 “계정이 해킹당해 지금도 아이디와 소개글을 수정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세상과 등지고 지낸 몇 년이 있었다. 그 후로는 살아보려 일을 배웠다”며 “작지만 8년간 뷰티 쪽 마케팅에 재미를 느끼며 전문적으로 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자신의 일상에 대해서는 “회의하고, 제품을 뜯어보고,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며 “아침에 나가서 밤에 들어온다. 평범하게 일하며 사는 게 얼마나 어려운 건지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인간 이종현으로서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이종현은 2019년 정준영이 포함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물을 받아보고 여성 비하성 대화를 나눈 사실이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관련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후 여성 유튜버에게 부적절한 메시지를 보낸 사실까지 공개되며 비판이 이어지자, 이종현은 같은 해 8월 씨엔블루에서 탈퇴했다. 이후 별다른 연예 활동 없이 지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