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동산] "버스에서 살라고?"…'버스 하우스'에 뿔난 2030
입력 2026.08.11 06:10
수정 2026.08.11 07:07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안한 '버스 하우스' AI 생성 이미지.ⓒ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버스에서 살라고?"…'버스 하우스'에 뿔난 2030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안한 '버스 하우스(폐버스 개조 청년주택)'에 대한 2030세대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각종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고급 아파트를 패러디한 가상의 폐버스 아파트 이미지, 가상의 브이로그 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황 의원은 지난 10일 페이스북에 "본 의도와 달리 청년세대와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며 공식 사과했다.
수도권 15억~20억 아파트 절반이 '신고가'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서 15억원 초과~20억원 이하 중고가 가격대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 비중이 크게 늘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7월 수도권 아파트 15억원 초과~20억원 이하 거래 중 신고가 비중은 53.8%로 1년 전 대비 5.9%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5억원 초과~20억원 이하 거래 중 신고가 비중이 48.7%로 가장 높으며 가격 경신을 이끌었다.
"보유세 줄이자"…서울 집합건물 공동명의 151만명
법원 등기정보광장 집합건물 부동산등기 소유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집합건물을 공유 형태로 보유한 소유자는 151만4547명으로 집계됐다. 올 1월과 비교하면 2.06%(3만589명) 증가한 수준이다. 공동명의가 늘어나는 이유는 보유세 절세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관측된다. 현행 제도에서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는 종합부동산세를 개별 과세할 경우 1인당 9억원씩 총 18억원까지 기본공제를 받을 수 있다.
목동10단지 '현대건설'·성수3지구 '삼성물산' 단독 응찰
지난 10일 마감된 서울 양천구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1차 입찰에는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입찰이 유찰됐다.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조만간 2차 입찰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만약 현대건설이 단독 입찰하면 2차례 유찰로 수의계약 전환이 가능해진다. 같은날 마감된 성수3지구 재개발 시공사 재입찰에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1차 입찰에 이어 두 번째 단독 응찰로 경쟁입찰이 성립하지 않아 다시 유찰됐다. 조합은 내달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과 수의계약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