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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축구협회 외국인 심판에 성접대 의혹, 李대통령 20대 지지율 하락 의식했나, 삼전닉스 올인은 금물, SK하이닉스 프리마켓 시초가 논란 재점화, 김민석 "과반 승리 가능성 99%" 등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8.06 20:40
수정 2026.08.06 20:40

"청년 보편적 지원 문턱 낮춰야"

“반도체 밸류체인 분산 필요”

삼전닉스 레버리지 열기 식었나…거래대금 1조원 밑으로

정몽규 전 축구협회장(왼쪽)과 홍명보 전 감독.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외국인 심판에 성접대 의혹…월드컵 예선까지 얽힌 축구협회 '충격 민낯’


대한축구협회가 15년 전 외국인 심판들에게 성접대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며 축구계가 충격에 휩싸였다. 특히 해당 심판들이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아시아 예선 경기에도 배정됐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더욱 커지고 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논란은 당시 축구협회 관계자들이 외국인 심판들을 상대로 술자리와 유흥 접대를 제공했으며, 일부 자리에서는 성접대까지 이뤄졌다는 의혹이 재조명되면서 시작됐다. 문제가 된 시기는 2010년과 2014년 전후로, 당시 한국에서 열린 국제경기와 월드컵 아시아 예선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축구계 안팎에서는 단순한 접대 논란을 넘어 경기의 공정성과 국제 신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FIFA와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심판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심판에게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징계는 물론 국제적인 제재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李대통령, 20대 지지율 하락 의식했나…"청년 보편적 지원 문턱 낮춰야"


이재명 대통령이 "청년들은 지금 거의 취약계층이 되어 가고 있다"며 청년 정책을 교육과 취업, 또 소득과 자산, 주거와 결혼 등 청년 삶의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재편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많은 청년 정책을 정부에서 준비하고 있는데, 부처별로 청년 사업의 연계성이 떨어지거나 청년 정책의 구체적 내용을 쉽게 파악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많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 대통령은 "얼마 전 청와대가 실시한 청년 표적집단 심층면접(FGI) 조사에서도 청년 정책의 가짓수는 많은데 핵심 문제를 해결하는 굵직한 정책은 별로 없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정책을 실제 수요와 생애 주기에 맞게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보편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지원 문턱을 낮춰서 보다 많은 청년이 수혜를 받을 수 있게 하고,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지원 체계를 두텁게 설계하는 방안을 고려해 달라"며 "정책을 만드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정책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삼전닉스 올인은 금물…“반도체 밸류체인 분산 필요”


최근 국내 주식시장이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반도체 성장 흐름이 뚜렷한 만큼, 밸류체인 전반으로 투자 대상을 넓혀 변동성에 대응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온다.


김상율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6일 TIGER ETF 공식 유튜브에서 진행된 웹 세미나를 통해 “이번 조정은 반도체 업종의 펀더멘털 훼손이 아닌, 주가가 단기간 치솟은 영향”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최근 1년 동안 각각 263%, 528% 급등했다.


▲SK하이닉스 하한가라고?…프리마켓 시초가 논란 재점화


SK하이닉스가 프리마켓에서 하한가로 거래를 개시하는 상황이 재차 벌어졌다. SK하이닉스는 6일 프리마켓(오전 8시~8시 50분) 개장 직후 전일 정규장 종가 대비 29.98% 내린 116만8000원에 거래됐다.


거래량은 11주에 불과했으나, 1주라도 매수·매도 호가가 일치하면 즉시 거래가 체결되는 ‘접속 매매’ 방식 때문이다. 이로 인해 즉각 동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되면서 2분 동안 단일가 매매가 이뤄졌고, 거래가 재개된 이후 낙폭은 3%대 후반 수준으로 좁혀졌다.


SK하이닉스의 프리마켓 하한가 소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28일에도 프리마켓 개장 직후 SK하이닉스 1주가 하한가인 127만2000원에 체결된 바 있다.


▲김민석의 자신감 "과반 득표로 승리할 가능성 99.99%"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과반 득표를 통한 승리를 자신했다.


김 전 총리는 6일 김어준의 유튜브 방송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선호 투표까지 가지 않고) 과반 득표로 승부가 날 가능성이 99.99%이며 제가 승리할 것으로 본다"며 "전당대회 흐름과 지지층의 전략적 판단이 그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전당대회는 1·2순위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3위 후보의 2순위 표를 1·2위 후보에게 배분하는 선호 투표제를 적용한다. 친정청래 성향 지지층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해당 방송에 출연한 김 전 총리는 수도권 판세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어준이 "유권자가 가장 많은 수도권에서는 정청래 전 대표가 앞서는 것 아니냐"라고 묻자, 김 전 총리는 "그 흐름은 지난 주말부터 변화가 시작됐다"며 "3주차에 접어들면서 수도권에서도 우세로 전환하거나 최소한 박빙 승부를 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전닉스 레버리지 열기 식었나…거래대금 1조원 밑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16종목의 거래대금이 처음으로 1조원 아래로 떨어졌다. 금융당국이 기본예탁금 상향 등 규제를 강화한지 4거래일 만이다.


6일 한국거래소·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전날(5일)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16종목의 총 거래대금은 919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들 종목의 거래대금이 1조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5월 27일 상장 이후 처음이다.


이는 지난달 31일부터 기본예탁금을 기존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규제를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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