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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젠슨황, 실리콘밸리서 두 달 만에 회동…피지컬AI 협력 논의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6.08.06 20:16
수정 2026.08.06 20:18

6월 여의도 첫 공식 회동 이후 두 달 만

AI 인프라·로보틱스·자율주행 협력 후속 성격

투자 규모와 기술개발 일정 논의 전망

구광모(왼쪽) LG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데일리안 정진주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다음 주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엔비디아 본사를 방문해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와 회동한다.


6일 재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다음 주 엔비디아 본사에서 황 CEO를 만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회동은 지난 6월초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첫 공식 회동을 가진 지 약 2개월 만이다. 당시 회동은 1시간가량 비공개로 진행됐다. 구 회장이 실리콘밸리를 찾는 것은 지난 4월 이후 4개월 만이다.


여의도 회동 당시 두 사람은 미래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인공지능(AI) 인프라와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회담 직후 "오늘은 시간이 부족해 세부적인 논의를 하지 못했지만 다음에 미국 캘리포니아로 초청하겠다는 이야기도 나눴다"고 말했다.


재계에서는 이번 회동에서 구체적인 투자·협력 규모와 기술 개발 일정 등 실행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한다.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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