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콘텐츠 통했다"…CJ온스타일, 2분기 영업이익 21.2%↑
입력 2026.08.06 17:23
수정 2026.08.06 17:23
CJ온스타일 CI.ⓒCJ온스타일
CJ ENM 커머스 부문인 CJ온스타일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2%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028억원으로 4.4% 늘며 수익성과 외형 모두 성장세를 나타냈다.
실적 개선은 모바일 중심 콘텐츠 전략이 견인했다. CJ온스타일은 라이브 방송을 숏폼 콘텐츠로 재가공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외부 플랫폼으로 확산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
또 한국프로야구(KBO)와 영화 등 팬덤 기반 지식재산권(IP) 콘텐츠를 커머스와 결합해 신규 고객 유입을 늘리는 데 주력했다.
이 같은 전략에 힘입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취급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1.3% 증가했다. 앱 신규 설치 건수와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도 각각 25.6%, 10.5% 늘었다.
CJ온스타일은 외부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접한 이용자가 자사 앱으로 유입된 뒤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강화되면서 고객 기반과 구매 전환율이 함께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