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하계 전력피크 대비 '전사 전력수급 비상대응훈련' 실시
입력 2026.08.06 15:56
수정 2026.08.06 15:56
발전설비 안정화 총력 대응
실제 훈련으로 발전소별 비상 상황 대처 능력 입증
한국남부발전은 6일 부산 본사와 전국 사업소에서 '하계 전력피크 대비 전사 전력수급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6일 부산 본사와 전국 사업소에서 '하계 전력피크 대비 전사 전력수급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현실적 상황을 모의 가상 시나리오로 반영해 전력수급 비상단계별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본사와 사업소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에서는 발전기 밀봉유 계통 설비 고장 등 예상치 못한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특히 사족보행 로봇(AI-Dog) 활용 바이패스 밸브 작동유 누유 조치, 인공지능(AI) 발전설비 감시 앱을 활용한 순환수계통 설비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과 같이 로봇과 AI를 활용한 훈련도 시행해 설비신뢰도 강화에 첨단기술을 적용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 시작과 함께 경영진이 사업소를 직접 방문해 하계 전력수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훈련은 단순한 모의 훈련이 아닌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우리의 실질적인 역량을 확인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철저한 사전 대비를 확립해 국민에게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