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ESG 보고서 발간…5대 핵심이슈 공개
입력 2026.08.06 15:44
수정 2026.08.06 15:46
산업안전·기후대응 성과 담아
에쓰오일 2025 ESG 보고서. ⓒ에쓰오일
에쓰오일이 2008년부터 19년 연속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하며 주요 성과와 추진 현황을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지난달 '2025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도출된 핵심 보고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사내외 이해관계자의 의견과 외부 환경 변화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산업안전보건 관리, 기후변화 대응, 환경오염물질 관리, 준법 및 윤리경영, 재무건전성 및 투명성을 5가지 핵심 보고 이슈로 선정하고, 이에 대한 회사의 영향 및 위험·기회와 주요 대응 전략 및 성과를 공개했다.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경영을 위해 공정 운영 개선, 저탄소 유틸리티 활용, 수소 도입, 탄소 포집 및 활용, 배출권 확보 등 다양한 탄소 감축 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환경 설비 투자를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도 지속적으로 줄이고 있다.
에너지 전환과 시장 변화에 대응한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창사 이래 최대 규모 투자 사업인 샤힌 프로젝트는 석유화학 사업 비중을 확대해 사업 구조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이고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안전보건 분야에서는 사고 예방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AI 기반 안전 프로그램 운영, 행동 기반 안전 활동 등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컴플라이언스 체계도 지속 운영하고 있다. 2021년 세계 최초로 ISO 37301 인증을 획득해 유지 중인 준법경영시스템과 공정거래 및 윤리경영 관련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있다.
올해 보고서에서는 ESG 공시 프로세스와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이해관계자 중심의 정보 제공에 주력했다. ESG 데이터북(Databook)도 이해관계자의 관심도가 높은 정보 중심으로 정비해 핵심 ESG 정보를 보다 간결하게 제공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ESG 보고서는 회사의 주요 ESG 추진 성과를 투명하게 공유하는 동시에, 변화하는 공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공시 체계 고도화 노력을 함께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ESG 공시 요구사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