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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자산형성 기여"…신한증권, 고객 투자비용 절감 정책 확대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6.08.06 14:39
수정 2026.08.06 14:39

IRP 자산·운용관리 수수료 무료

8월부터 매도증권담보대출 금리↓

신한투자증권은 6일 고객의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한투자증권

자산 증식만큼이나 비용 절감을 꼼꼼히 따지는 투자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신한투자증권은 '고객 투자비용 절감 정책'을 꾸준히 이어왔다고 강조했다.


신한증권은 6일 고객의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수수료 제로(Zero) 전략 ▲매도증권담보대출 금리 인하 등을 추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신한증권 측은 "펀드 보수 등 상품 자체 비용은 별도로 발생한다"며 "투자자산의 특성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수수료 제로 전략과 관련해 신한증권은 지난 2024년 4월부터 개인형퇴직연금(IRP)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및 운용관리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했다.


채널이나 적립금 규모에 따라 수수료를 차등 부과하는 업계 관행과 달리, 예외 없이 수수료를 면제해 고객 비용 부담을 낮추고 연금자산의 효율적인 장기 운용을 지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해당 전략에 힘입어 신한증권은 고용노동부 주관 퇴직연금사업자평가에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수수료효율성 부문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


수수료 부담 완화와 함께 연금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신한증권 측은 "IRP 신규 및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순입금 구간에 따라 최대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금 케어 프로그램 일환으로 6개 자산운용사의 타깃데이트펀드(TDF) 관련 순매수 이벤트도 오는 9월 30일까지 시행된다. 순매수 합산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아울러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 정기투자 서비스 이용 고객과 디폴트옵션 등록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운영하고 있다.


신한증권 측은 "퇴직연금뿐만 아니라 일반 투자 고객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온라인 전용 라이트펀드는 선취 판매수수료 없이 가입할 수 있도록 구성해 고객의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낮췄다"고 전했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고, 고객의 투자 목적과 위험 성향에 따른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그밖에도 신한증권은 오는 20일부터 매도증권담보대출 금리를 6.95% 단일금리로 인하할 예정이다.


주식 매도 후 결제대금이 입금되기 전 단기 유동성이 필요한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증권 측은 "앞으로도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와 금융비용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고객의 장기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투자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고 밝혔다.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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