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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이재한 대표 공식 선임…AX 사업 안정화 집중

박상준 기자 (psj96@dailian.co.kr)
입력 2026.08.06 14:03
수정 2026.08.06 14:03

전임 이원주 대표 사임 후 지난달 후임 내정

카카오톡 인프라 설계 경험

이재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신임 대표이사.ⓒ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이재한 신임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하고 인공지능(AI) 인프라와 하이브리드 서비스형 그래픽처리장치(GPUaaS) 사업 강화에 나선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6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이재한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개인 사유로 물러난 이원주 전 대표의 후임으로 지난달 내정된 뒤 이날 공식 취임했다.


이 대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클라우드인프라·디지털전환(DX)부문장과 사업부문장을 맡아 전략 수립과 사업화를 이끌어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합류 전에는 카카오의 시스템엔지니어링 리더로 근무하며 카카오톡 인프라 아키텍처 설계와 운영을 담당했다.


이 대표는 AI 인프라와 하이브리드 GPUaaS를 중심으로 기존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전환(AX) 사업 역량을 강화해 기업과 공공기관 고객의 신뢰를 높이고 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 대표는 "AI가 만들어가는 새로운 패러다임에서 AI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인프라, AI 플랫폼이 더욱 중요해지는 커다란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클라우드 전문성과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AI 전환을 선도하며 산업 전반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준 기자 (psj9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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