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상생 지속"…맥도날드, '진주 고추 크림치즈버거' 재출시
입력 2026.08.05 09:36
수정 2026.08.05 09:36
ⓒ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가 지난 2024년 '한국의 맛' 프로젝트로 선보였던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를 재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6일부터 재출시 되는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는 로컬 소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된 메뉴다.
회사 측은 이번 재출시를 통해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맥도날드는 2024년 첫 출시 당시 진주 지역 농가에서 약 10톤의 고추를 수매한 바 있다.
첫 출시 당시 진주 고추 특유의 깔끔한 매운맛으로 호응을 얻었으며,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에 따라 다시 선보이게 됐다는 게 맥도날드 측의 설명이다.
제품은 ▲진주 고추 크림치즈 비프 버거 ▲진주 고추 크림치즈 치킨 버거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 ▲진주 고추 매콤 소스 등 4종으로 구성됐다.
비프 버거는 진주 고추 피클과 크림치즈에 100% 순쇠고기 패티 2장을 더했다. 치킨 버거는 매콤한 상하이 치킨 패티에 진주 고추 크림치즈를 조합해 바삭한 식감과 강렬한 매운맛을 살렸다.
맥모닝 메뉴인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은 맥치킨 패티와 토마토 및 진주 고추 크림치즈를 넣었다. 별도로 판매하는 진주 고추 매콤 소스는 후렌치 후라이와 맥너겟 등 사이드 메뉴에 곁들일 수 있다.
재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국 매장에서 비프 또는 치킨 버거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 진주시 캐릭터 '하모'가 그려진 한정판 부채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오는 13일부터는 제주 풋귤의 상큼한 풍미를 담은 탄산음료 '제주 풋귤 맥피즈'도 선보인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재출시를 통해 다시 한번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올해 '한국의 맛' 메뉴로 출시한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에서 돌 알갱이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잇따르자 출시 3주만인 지난달 30일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