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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본사 압수수색 인정…“수사의 일환”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입력 2026.08.05 10:00
수정 2026.08.05 10:03

영장에 모욕 혐의 적시

스타벅스 로고. ⓒ연합뉴스

경찰이 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을 일으킨 스타벅스 코리아의 '탱크데이 프로모션'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스타벅스는 수사기관의 압수수색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수사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스타벅스코리아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앞서 한 시민단체는 지난 5월 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과 모욕,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등을 고소·고발했다.


영장에는 모욕 등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압수수색은 프로모션 기획의 고의성 여부를 확인할 기업 내부 자료를 확보하는 차원으로 전해졌다.


스타벅스 측은 현재 진행 중인 수사 내용과 관련해 말을 아꼈다.


스타벅스 측 관계자는 "금일 수사기관의 압수수색이 진행된 것은 맞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수사의 일환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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