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식] 호수중학군 과밀학급 완화 대책 추진
입력 2026.08.05 08:14
수정 2026.08.05 08:14
해솔초 졸업생 배정 우려에 학부모와 추진 경과·대응 방안 논의
학교 공간 활용·제도 개선 건의로 학생 선택권 확대 방침
안산시청전경ⓒ안산시제공
안산시는 지난 4일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6년 호수중학군 교육 현안 간담회’에 참석해 학생 배치 문제의 추진 경과와 대응 방안을 학부모들과 공유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안산해솔초 학생 수 증가로 2027~2029학년도 졸업 예정 학생 일부가 안산해양중에 배정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학부모 우려가 커진 데 따라 마련됐다.
안산시는 안산교육지원청과 함께 기존 공간 활용과 유휴 부지 활용 방안 등을 검토해 왔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산해솔중 홈베이스 공간을 일반교실 2실로 전환하고 인근 유휴 부지를 체육활동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2027학년도 안산해솔초 졸업 예정 학생은 희망할 경우 안산해솔중으로 배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안산해솔중이 과밀학교인 점을 고려해 시는 자이아파트와 안산해양중 간 통학버스 운영을 지원하고, 호수중학군 내 과밀학급 완화를 위한 제도 개선도 관계 기관에 건의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