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노조원, 강서구 건물 옥상 농성…집행부에 항의
입력 2026.08.05 18:27
수정 2026.08.05 18:27
집회 개최 문제 놓고 갈등…오후 2시께 옥상 올라
경찰·소방 설득 중…안전 확인하며 자진 하강 유도
경찰 로고(자료사진) ⓒ연합뉴스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한 건물 옥상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소속 노조원이 집행부에 항의하며 농성을 벌이고 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노조원 A씨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건물 옥상에 올라가 농성을 시작했다.
A씨는 집회 개최 문제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어온 노조 집행부에 항의하기 위해 옥상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A씨에게 내려올 것을 설득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별다른 진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장기 농성 가능성에 대비해 차량 2대와 인력 9명 등 최소한의 대응 인력을 배치했으며, A씨의 신변 안전을 확인하며 자진 하강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