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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오픈런, 인도네시아서도 매진…뚜레쥬르 ‘아그작’ 통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6.08.03 13:07
수정 2026.08.03 13:08

망고·복숭아·피스타치오 3종으로 현지 입맛 공략

한국 K-디저트 트렌드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 확산

CJ푸드빌, K-베이커리 해외 진출 전략 적극 추진

뚜레쥬르가 국내에서 인기를 끈 '아그작(AGJAK)' 케이크를 인도네시아 시장에 선보이며 K-디저트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CJ푸드빌

뚜레쥬르가 국내에서 인기를 끈 '아그작(AGJAK)' 케이크를 인도네시아 시장에 선보이며 K-디저트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7월 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뚜레쥬르 세노파티점에서 망고, 복숭아, 피스타치오 등 세 가지 종류의 아그작 케이크가 출시됐다.


출시 이후 준비된 수량이 매일 조기에 소진될 만큼 현지 소비자와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SNS를 통한 입소문도 이어지고 있다.


뚜레쥬르는 인도네시아 직영점을 중심으로 아그작 케이크의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에서 검증된 K-베이커리와 K-디저트 제품들을 글로벌 시장에 지속적으로 도입해 트렌드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인도네시아 일부 매장에서는 미숫가루, 두쫀쿠, 버터떡 등 다양한 한국식 디저트도 함께 선보이며 K-베이커리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아그작 케이크는 과일 모양의 단단한 초콜릿 코팅 안에 부드러운 무스와 과육이 들어 있어 한입 베어 물었을 때 경쾌하게 깨지는 식감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뚜레쥬르 본점과 강남직영점에서도 판매 중이며, 국내 출시 이후 오픈런과 조기 매진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아그작(AGJAK) 케이크는 한국에서 차별화된 디저트 경험을 제안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인도네시아에서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K-베이커리 및 K-디저트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서 선보이며 영역을 더욱 확장하고 나아가 K-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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