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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의대, 의사국가시험 응시자 전원 합격…교육 경쟁력 입증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8.03 11:15
수정 2026.08.03 11:15

37명 모두 합격 100% 합격률…실무 중심 교육·맞춤형 국시 성과

가천대 의과대학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 ⓒ 가천대 제공

가천대 의과대학이 올해 실시된 의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며 우수한 의학교육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가천대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시행한 제90회와 제91회 의사 국가시험에서 각각 5명과 32명 등 총 37명의 응시자가 모두 합격해 100% 합격률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역량은 물론 실무 중심 교육과 체계적인 국가시험 지원 시스템이 결합된 결과라는 평가다.


대학은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임상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습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국가시험 대비를 위해 모의고사와 학습 멘토링, 교수진의 맞춤형 지도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학생들의 취약 분야를 집중 보완했다.


이를 통해 국가시험 준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학습 효과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교육 인프라도 강점으로 꼽힌다. 학생들은 상급종합병원인 가천대 길병원에서 다양한 진료 현장을 경험하며 실제 의료 환경에 필요한 임상 역량과 환자 중심의 진료 능력을 익히고 있다.


아울러 의료윤리와 소통 능력을 함께 갖춘 의료인 양성에도 교육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길여 가천대 총장은 "의사 국가시험 전원 합격은 학생들의 성실한 노력과 교수진의 헌신, 대학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 미래 의료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의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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