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SRT 통합 앱 출시…회원 전환하면 할인쿠폰 제공
입력 2026.07.30 18:27
수정 2026.07.30 18:28
통합회원 전환 고객 1000명 대상
KTX·SRT가 중련 운행을 위해 연결된 모습.ⓒ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은 8월 초 고속철도 통합 앱 출시를 앞두고 통합회원으로 조기 전환한 고객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 14일부터 진행한 통합회원 전환 절차에 참여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KTX 운임을 20% 할인받을 수 있는 ‘웰컴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8월31일까지 전환한 고객은 자동 응모된다.
이번 행사는 새로 출시되는 통합 앱 이용에 필요한 회원 전환을 미리 유도해 승차권 예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회원은 고속철도 통합에 따른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추석 연휴 등 9월부터 운행하는 통합 열차 승차권을 통합 앱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기존 코레일 회원은 통합회원으로 자동 전환된다. 에스알 단독 회원은 반드시 통합회원 전환 웹사이트로 신규 가입 절차를 거쳐야 한다. 8월 초 통합 열차 승차권 예매 개시일에는 이용자가 집중될 수 있다.
코레일과 에스알은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전국 주요 역사 내 전담 안내 요원을 배치하는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민성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회원 전환은 ‘승차권 예매 통합’의 첫 단추”라며 “통합회원 전환 작업을 안정적으로 진행해 추석 등 통합 열차 승차권 예매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언급했다.
박철호 에스알 영업본부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승차권을 원활하게 예매하시기 위해서는 사전 통합회원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철저한 보안 하에 통합회원 전환 과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