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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대리점 예비 경영주 교육…현장 경쟁력 높인다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입력 2026.07.30 10:01
수정 2026.07.30 10:01

체험 기반 프로그램으로 현장 대응력 및 사업 운영 역량 제고

김광주 KCC 유통도료 사업부장(뒷줄 왼쪽 첫번째)과 행사 관계자들이 KCC 건축도료 아카데미 워크숍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CC

KCC가 건축도료 대리점 예비 경영주를 대상으로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품 이해와 현장 대응 역량을 높여 대리점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KCC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전주2공장 등에서 ‘2026 KCC 건축도료 아카데미 예비 경영주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워크숍은 대리점을 운영할 예정인 예비 경영주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KCC 건축도료 제품과 도장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대리점 운영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스마트 인캔 시스템, 조색 및 측색 실습, 도료 제조 공장과 물류 프로세스 견학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제품 생산부터 품질 관리, 물류에 이르는 과정을 둘러보고 도장 작업도 직접 체험했다. 건축도료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대리점 운영과 관련해 본사 담당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KCC는 워크숍에서 나온 현장 의견을 향후 교육 프로그램과 대리점 지원 방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예비 경영주들이 안정적으로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품, 기술, 영업 측면의 지원도 이어가기로 했다.


KCC는 대리점과의 소통 프로그램도 지속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우수 대리점 대표 등 관계자 약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유통도료 우수대리점 세미나’를 권역별로 열었다. 세미나에서는 사업 방향과 신제품, 신기술, 시장 환경 등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KCC는 예비 경영주 워크숍과 우수대리점 세미나 등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대리점의 의견을 듣고, 이를 영업 전략과 지원 프로그램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광주 KCC 유통도료 사업부장은 “대리점이 시장 변화와 기술 발전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리점과의 접점을 확대해 현장의 의견을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반영하는 등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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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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