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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39도' 찜통더위에 열대야 계속…아차 하면 '인명사고', 물놀이 전 지켜야 할 수칙은 [오늘 날씨]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입력 2026.07.30 00:05
수정 2026.07.30 08:57

아침 최저 기온 21~28도, 낮 최고 기온 32~39도

ⓒ뉴시스

목요일인 오늘 날씨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남부 지방의 한낮 최고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35도 이상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밤사이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도 이어지겠다. 열대야 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을 중심으로 당분간 무더운 밤이 계속될 전망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1~24도, 최고 29~33도)보다 높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1~28도, 낮 최고 기온은 32~39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8도, 대전 25도, 청주 25도, 광주 26도, 전주 26도, 부산 26도, 울산 25도, 대구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3도, 수원 32도, 춘천 34도, 강릉 36도, 대전 34도, 청주 35도, 광주 34도, 전주 35도, 부산 35도, 울산 36도, 대구 37도, 제주 3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아차'하면 사망까지…여름철 익사 사고 방지하려면


한편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시원한 바다, 하천, 계곡, 수영장을 찾아 물놀이를 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하지만 준비 없이 물놀이에 나섰다가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 몸은 갑자기 차가운 물에 들어가면,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다.


수영할 때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팔다리나 손의 경련 방지를 위해 준비운동을 해야 한다. 손과 발→팔, 다리→몸통(심장) 순으로 몸에 물을 적신 후 천천히 물속에 들어가야 한다.


수영 중 허벅지에 쥐가 났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일단 주변에 구조 신호를 보낸 뒤 몸을 둥글게 오므려서 물 위에 뜨도록 한다. 만약 사람이 없다면, 숨을 크게 들이쉰 다음 물속에 얼굴을 넣은 채 쥐가 난 부분을 빠르게 주물러야 한다.


쥐는 조화를 이루며 움직여야 하는 여러 근육들이 뒤엉킨 상태를 말한다. 따라서 허벅지를 주무르면서 무릎을 곧바로 펴고 엄지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세게 젖히도록 해주면 풀린다.


찬물은 혈액순환을 방해해 쥐가 잘 날 수 있으므로, 수영 중 간간이 따뜻한 물에서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이 좋다. 평소 쥐가 잘 나는 스타일이라면 근육 완화 효과가 있는 바나나나 마그네슘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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