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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휴게소 들렀다 큰 행운이…" 복권 1등, 5억원 당첨자 사연 보니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입력 2026.08.01 11:40
수정 2026.08.01 13:17

ⓒ뉴시스

우연히 휴게소에 들렀다 산 복권 1장이 1등에 당첨된 사연이 화제다.


지난달 30일 동행복권 홈페이지에는 '스피또1000 108회차' 1등 당첨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평소 복권을 자주 구매한다는 당첨자 A씨는 그날도 친정을 오가는 길에 휴게소에 들러 복권을 구매했다고 한다. A씨는 "(안성)휴게소에 들렀다가 편의점 옆에 복권 판매점이 있는 것을 보고 복권을 구매했다. 집으로 돌아와 당첨 여부를 확인했는데, 놀랍게도 1등에 당첨됐다"며 "지금까지 복권을 구매하면서 가장 많이 당첨된 금액이 5만원이었는데, 그때와 비슷한 기분이 들면서도 믿기지 않았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런 일이 일어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해서인지 한동안 얼떨떨했던 것 같다. 당첨금으로 가족들과 맛있는 식사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생각에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서는 "대출금을 상환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동행복권 홈페이지 갈무리

한편 스피또 복권은 복권을 긁어 결과를 확인하는 스크래치 방식의 인쇄 복권으로, 복권 구매 직후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구매 금액, 당첨금에 따라 스피또500·1000·2000의 3종으로 나뉜다. 스피또1000의 1등 당첨금은 5억원이다.


스피또 판매처에서만 구매 가능하고, 로또와 달리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없다.


스피또 복권의 지급기한은 회차별로 명시되어 있으니, 구매 시 해당 복권의 지급기한을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판매 마감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수령해야 한다. 108회차 스피또1000의 당첨금 수령 기한은 2027년 9월30일까지다.


스피또 복권 판매액의 40% 이상은 복권기금사업에 사용되며, 이 중 일부는 저소득층 주거안정 등 공익사업에 지원된다.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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