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미국 시장에 K-웰니스 제품 8종 출시…올리브영 매장 입점
입력 2026.07.22 14:46
수정 2026.07.22 14:46
저당·고단백 매일두유, 미국 비건 소비자 겨냥
피크닉 음료와 셀렉스 콜라겐, K-뷰티 관심 확산에 힘입어
미국 시장 공략 강화하며 글로벌 브랜드 도약 목표
ⓒ매일유업
매일유업이 미국 시장에서 'K-웰니스' 제품군을 앞세워 현지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매일유업은 대표 제품 8종이 올리브영 미국 패서디나점과 올리브영 미국 온라인몰에 입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에는 저당·고단백 컨셉의 '매일두유' 3종(99.9 플레인, 고단백 플레인, 검은콩), 과일맛과 우유맛을 결합한 '피크닉' 2종(사과, 천도복숭아), 그리고 이너뷰티를 위한 '셀렉스 밀세라 콜라겐' 3종(음료, 파우더 스틱, 구미)이 포함됐다.
미국 내에서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이 K-웰니스로 확대되는 추세에 따라, 올리브영 미국은 K-뷰티·웰니스 브랜드를 선별해 글로벌 쇼케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K-푸드와 이너뷰티를 아우르는 제품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강화하고 있다.
'매일두유'는 국내 저당두유 시장 1위 브랜드로, 올해 출시 10주년을 맞았다.
설탕을 넣지 않은 원액두유 99.9% 제품을 비롯해 고단백, 검은콩 등 다양한 맛으로 미국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클린라벨 트렌드와 단백질 파우더를 활용한 건강식품 인기가 높아진 미국 시장에서, 실온 보관과 휴대가 용이한 멸균팩 포장, 9g 이상의 단백질 함량 등 제품의 특징을 내세운다.
1984년 출시된 '피크닉'은 한국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국민음료로, 특히 천도복숭아 맛은 지난해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매일유업은 한국 편의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이 음료를 통해 미국 1020세대의 K-컬처 관심을 겨냥한다.
'셀렉스 밀세라 콜라겐'은 밀크세라마이드, 콜라겐, 히알루론산, 비오틴 등 이너뷰티 성분을 담아 음료, 스틱 파우더, 구미 등 다양한 제형으로 구성됐다. 글로벌 고객들에게 먹는 뷰티 아이템으로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미국 내 매일유업 제품은 오프라인에서는 올리브영 미국 패서디나점에서, '셀렉스 밀세라 콜라겐 구미'는 센추리시티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몰에서도 제품을 판매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미국 소비자들의 관심이 건강한 한국 라이프스타일과 식음료로 확산되고 있다"며 "매일두유와 피크닉, 셀렉스 밀세라 콜라겐이 이러한 흐름에 부합하는 브랜드로, 이번 미국 올리브영 입점이 세계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소비 확장을 위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