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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절차 연장된 홈플러스, 67개 점포 영업 재개 추진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6.07.22 10:25
수정 2026.07.22 10:25

DIP 대출금 확보 후 67개 핵심점포 순차적 영업 재개 예정

온라인부문 수도권 16개 점포부터 영업 확대 계획

구조혁신 마무리 및 부실 점포 폐점으로 비용 절감 추진

ⓒ뉴시스

홈플러스가 서울회생법원의 회생절차 연장 결정에 따라 영업 정상화와 구조혁신에 속도를 낸다.


홈플러스는 9월 4일까지 회생절차가 연장됨에 따라 DIP 대출금이 확보되는 즉시 임시휴업 중인 67개 핵심 점포를 모두 재개장할 계획이다.


매출 규모가 크고 회전율이 높은 생필품을 우선적으로 확보해 판매함으로써 현금흐름을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온라인 부문은 수도권 내 즉시 영업이 가능한 16개 점포부터 영업을 재개하고, 배송사들과 협력해 점차 영업 점포와 배송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DIP 대출금이 들어오면 상품대금, 연체된 임대료, 유틸리티 비용 등 매장 운영에 필수적인 비용을 우선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급이 지연된 직원 급여 및 소상공인 미정산 대금도 병행해 지급해 직원과 입점주들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홈플러스는 남은 회생 기간 내에 구조혁신 작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임시휴업 중인 37개 부실 점포는 남은 회생 기간 중 폐점이 진행된다. 본사와 매장 모두 근무 인력을 최소화해 비용을 절감하고, 근무 인원 외 직원들은 당분간 휴직 상태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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