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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지역특산물 연계 상생 지원사업' 추진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7.21 19:47
수정 2026.07.21 19:47

발전소 건립예정지 농가-소상공인·취약계층 연결

곡성 멜론, 울산 향토 제과점 만나 '멜론 케이크'로 재탄생

한국동서발전은 발전소 건립예정지 농가와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연결하는 '지역특산물 연계 상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발전소 건립예정지 농가와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연결하는 '지역특산물 연계 상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첫 번째 사업으로 동서발전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발전소 건립예정지인 전라남도 곡성군의 대표 특산물인 멜론을 구매하고 울산지역 향토 제과점인 윤연당과 함께 '멜론 케이크' 약 200개를 제작한다. 완성된 케이크는 울산지역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된다.


이를 통해 곡성 농가는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 소상공인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매출 증대의 기회를 얻는다.


취약계층에는 건강한 먹거리를 전함으로써 일회성·일방적 기부를 넘어 참여 주체 모두가 함께 혜택을 누리는 지역상생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동서발전은 앞으로도 충북 음성 복숭아, 충남 당진 고구마 등 전국 사업소 소재 지역의 대표 특산물을 활용한 지역상생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공기업의 사회공헌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의 자원과 사람, 기업을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발전소 건립예정지, 본사 지역이 만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다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으로 전달되는 지속 가능한 상생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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