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글로벌 인재 유치 유럽으로 확대…프랑스서 채용 홍보
입력 2026.07.20 13:44
수정 2026.07.20 13:44
Korea Awaits Your Brilliance 개최
프랑스 툴루즈서 채용·연구 상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경.ⓒ데일리안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글로벌 우수 과학기술 인재 확보를 위해 해외 인재 유치 활동을 유럽으로 확대한다. 미국 주요 연구 거점 중심으로 추진해 온 해외 인재 확보 전략을 프랑스까지 넓히고, 연구·채용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도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과기정통부는 ‘2026 한·유럽 과학기술 학술대회(EKC 2026)’와 연계해 21일 프랑스 툴루즈에서 유럽지역 과학기술 인재 유치 홍보행사인 ‘Korea Awaits Your Brilliance’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협력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KOSAC)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에는 관계 기관과 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 기업 등 국내 산·학·연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연구 분야와 경력 단계에 맞는 기관과 일대일 매칭 상담을 통해 국내 복귀와 취업, 공동연구 등 다양한 연구·채용 기회를 모색한다. 정부는 기관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해외 우수 연구인력과 국내 연구기관 간 연결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0월부터 미국 주요 연구·혁신 거점을 중심으로 해외 한인 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연구자 지원정책과 국내 연구·채용 정보를 소개하는 현장 밀착형 홍보행사를 운영해 왔다. 이번 행사는 미국 중심이었던 글로벌 인재 유치 활동을 유럽으로 확대하는 첫 사례다.
정부는 행사와 함께 해외 과학기술 인재 유치 온라인 플랫폼도 시범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해외 연구자들이 국내 연구환경과 채용 정보, 지원 제도 등을 더욱 쉽게 확인하고 국내 기관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