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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쫑 다음은 오이소박이·부추…CU, 제철 간편식 확대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6.07.19 12:27
수정 2026.07.19 12:27

ⓒBGF리테일

CU가 아삭이고추와 오이소박이, 부추 등 여름철 식재료를 활용한 비빔밥 3종을 출시한다.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법이 인기를 끌자 관련 수요를 편의점 간편식으로 공략하려는 것이다.


CU는 아삭이고추 비빔밥과 오이소박이 비빔밥, 부추 비빔밥을 각각 4900원에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마늘쫑 비빔밥 출시 2주 만에 도시락 2위


최근 SNS에서는 봄동과 마늘쫑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비빔밥 요리법이 잇따라 주목받았다.


CU도 지난 7월 마늘쫑 고추장 요리법이 화제를 모으자 마늘쫑 비빔밥을 출시했다. 아삭한 마늘쫑에 매콤달콤한 양념을 더한 제품으로, 출시 2주 만에 CU 도시락 매출 2위에 올랐다.


마늘쫑 비빔밥 인기에 힘입어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CU의 비빔밥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9% 증가했다.


CU는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여름철 식재료를 활용한 비빔밥 상품을 추가로 기획했다.


아삭이고추 비빔밥은 오이고추와 간장 불고기에 매콤달콤한 쌈장을 곁들였다. 오이소박이 비빔밥에는 새콤달콤한 오이소박이 무침을, 부추 비빔밥에는 부추 겉절이를 각각 담았다. 제육볶음 등 다진 고기도 함께 구성했다.


꽈리고추 장조림·실비김치 비빔밥도 출시


CU는 제철 식재료와 SNS 유행을 반영한 간편식 상품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 꽈리고추 장조림과 실비김치 등 밑반찬을 주요 재료로 활용한 비빔밥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황미연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법이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관련 간편식 수요도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 흐름을 반영한 간편식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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