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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금융 우대받는 '혁신 프리미어' 547곳 선정…금융·비금융 지원 확대

손지연 기자 (nidana@dailian.co.kr)
입력 2026.07.20 12:02
수정 2026.07.20 12:02

산업별 혁신성·성장성 갖춘 중소·중견기업 선정

대출·보증 한도 우대 등 맞춤형 금융지원 제공

IR·투자유치·컨설팅 지원도 확대

금융위원회는 20일 관계부처와 함께 올해 혁신 프리미어 기업 547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산업별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중소·중견기업 547곳이 '혁신 프리미어' 기업으로 선정돼 정책금융과 투자유치,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0일 관계부처와 함께 올해 혁신 프리미어 기업 547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혁신 프리미어는 산업별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해 금융·비금융 지원을 집중 제공하는 제도다.


부처별로 분산된 기업 지원을 연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지난해 선정 기업을 포함한 혁신 프리미어 기업은 중복을 제외하고 총 1005개사로 늘었다.


선정 기업에는 정책금융기관의 대출·보증 한도 우대와 정책펀드 투자 등 금융지원이 제공된다.


기업별 자금 수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과 함께 투자유치 기회도 확대한다.


비금융 지원도 강화한다. 산업은행의 'KDB 넥스트라운드', IBK기업은행의 'IBK창공 Plus' 등 민간투자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IR 라운드와 투자자 매칭을 지원하고, 세무·회계·노무 등 경영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각 부처는 소관 혁신 프리미어 기업에 '혁신 프리미어 확인증'을 발급하고 연구개발(R&D) 사업 가점, 홍보, 컨설팅 등 부처별 특전도 제공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혁신 프리미어 지원 실적을 관계부처와 주기적으로 공유하고, 지원 수요와 성과가 우수한 부처에는 내년도 선정 규모 배분에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지연 기자 (nidan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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