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최대 120㎜ 폭우·낮 최고 37도…'초복' 유래와 체질별 먹으면 좋은 보양식은 [오늘 날씨]
입력 2026.07.15 00:00
수정 2026.07.15 00:00
아침 최저 기온 23∼27도, 낮 최고 기온 27∼37도
ⓒ뉴시스
수요일인 오늘 날씨는 낮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며 좀처럼 더위가 가시지 않겠다. 중부 지방에서는 최대 120㎜ 폭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어지겠다"며 "특히 새벽에는 중부지방과 전라권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50㎜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 30∼100㎜(많은 곳 경기 북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강원 북부 내륙 100㎜ 이상), 강원 동해안 5∼40㎜,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전북 30∼80㎜, 광주·전남 20∼60㎜,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5∼40㎜, 제주도 20∼60㎜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23∼27도, 낮 최고 기온은 27∼37도로 예보됐다. 포항이 최고 37도, 대구가 35도까지 오르는 등 가마솥더위가 이어지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6도, 부산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수원 29도, 춘천 29도, 강릉 33도, 청주 31도, 대전 30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대구 35도, 부산 31도, 제주 32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남해 1.0∼3.5m로 예상된다.
초복 유래와 열 많은 체질 vs 몸이 찬 체질, 어떤 보양식 먹어야 할까?
한편 오늘은 '삼복' 중 첫 복날인 '초복'이다.
삼복'은 초복, 중복, 말복으로 진나라 때 처음으로 해충 피해를 막기 위해 제사를 지낸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복날 즈음엔 날씨가 무덥고 습해 기력이 떨어지기 쉽다. 이때 먹는 보양식은 떨어진 기력을 보하고, 몸이 허약한 사람에게는 필요한 영양분을 보충한다.
몸에 열이 많은 경우는 오히려 열을 내려줄 수 있는 찬 성질의 돼지고기, 오리고기, 전복, 문어, 장어 등을 재료로 하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겠다. 대표적 음식으로는 오리 백숙과 돼지수육, 장어구이 등이 있다. 제철 과일인 수박이나 참외도 찬 성질을 지녀 수분 보충과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되겠다.
반대로 몸이 차다면, 따뜻한 성질의 닭고기나 소고기 등이 체질적으로 맞다. 음식으로는 삼계탕이나 소고기, 메기 어죽 등이 있다. 후식으로는 갈증을 해소하는 오미자차나 매실차를 미지근하게 마시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