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지니TV에 'AI 지역정보' 출시…지자체 정책도 영상으로
입력 2026.07.14 16:10
수정 2026.07.14 16:10
16개 광역지자체 정보 제공·하반기 시군구로 확대
모델들이 지니 TV ‘우리동네 혜택+’의 ‘AI 지역정보’를 소개하는 모습ⓒKT
KT가 지니 TV '우리동네 혜택+'를 고도화해 지자체의 정책과 행사, 생활정보를 AI 영상으로 제공하는 'AI 지역정보' 서비스를 14일 선보였다.
지니 TV ‘우리동네 혜택+’는 셋톱박스 설치 지역을 기반으로 인근 음식점, 생활 편의시설, 건강·교육 관련 지역 매장 정보와 쿠폰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새롭게 선보인 ‘AI 지역정보’는 각 지자체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주요 정책과 행사 정보를 KT의 자체 AI 기술을 활용해 영상, 음성, 자막 콘텐츠로 재구성한다.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선별해 1분 내외 영상으로 제작하고, 지니 TV 홈 메뉴 ‘우리동네 혜택+'와 서비스 번호 111번에 지역별 맞춤형으로 편성한다.
고객은 TV를 통해 지역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하고, 지자체는 별도 플랫폼 구축 없이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KT는 현재 16개 광역 지자체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시군구 단위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정책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AI 콘텐츠 제작과 지역 맞춤형 송출을 지원하는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KT는 ‘AI 지역정보’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8월 3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니 TV ‘우리동네 혜택+’에서 ‘AI 지역정보’ 영상을 시청한 뒤 화면 내 QR코드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116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다이슨 청소기(1명), 배달의 민족 상품권 5만원권(5명), 마켓컬리 상품권 3만원권(10명), 메가커피 상품권(100명) 등이다.
김병진 KT 미디어사업본부 상무는 “KT 지니 TV ‘우리동네 혜택+’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정보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생활 밀착형 미디어 플랫폼”이라며, “’AI 지역정보’를 통해 고객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지자체에 효과적인 정책 홍보 채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최근 지니 TV 셋톱박스 4에 대형언어모델(LLM) 기반 '지니 TV AI 에이전트'를 탑재하는 등 AI 기반 미디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