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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비산대교 경관조명 전면 교체…야간 명소로 재탄생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7.14 08:42
수정 2026.07.14 10:47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 투입

안양천 일대 보행환경·야간경관 개선

안양시 비산대교 경관조명 교체후 모습ⓒ안양시제공


안양시는 대표 교량인 비산대교의 노후 경관조명을 전면 교체하는 ‘경관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비산대교는 길이 98m, 너비 26m 규모로 안양천을 가로지르는 상징적 교량이자 주요 교통 요충지다.

그러나 2007년 설치된 기존 조명이 노후화되면서 야간 미관 저하와 보행 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안양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을 확보해 지난 5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약 2개월간 상부 조형물과 교각, 보행로에 조명을 새로 설치했다.


이달부터 점등을 시작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야간 경관을 제공하게 됐다.


최대호 시장은 “비산대교가 안양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새로운 야간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시설 경관 개선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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