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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2만 명 앞두고 가입 이벤트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7.14 07:51
수정 2026.07.14 10:45

최대 3만 포인트 지급, 탄소중립 실천 참여 유도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20,000번째 회원맞이 이벤트' 안내문ⓒ광명시제공


광명시가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가입자 2만 명 달성을 앞두고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광명시는 14일,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사업인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가입자 2만 명 달성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만 번째 가입자에게는 3만 포인트를 지급하며, 1만9천999번째와 2만1번째 가입자에게는 각각 1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1만9천901번째부터 2만100번째 가입자 중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경품은 가입 후 5일 이내 ‘나는 기후의병이다’ 참여 선언을 실천하고 인증한 시민에게 지급된다.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은 2023년 3월 시작된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사업으로, 2024년 9월 1만 명, 2025년 8월 1만5천 명을 돌파했으며, 지난 6일 기준 가입자는 1만9천810명이다.

누적 실천 건수는 약 207만 건, 온실가스 감축량은 약 917톤으로, 이는 10년생 나무 25만 그루를 심은 효과와 맞먹는다.


14세 이상 광명시민과 지역 근로자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텀블러 사용 등 24개 실천 항목에 참여하면 연간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참여는 전용 앱을 통해 가능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의병 2만 명은 시민 실천이 모여 만든 탄소중립 자산”이라며 “생활 속 실천이 이어지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전용 앱을 출시하고 전자영수증 자동 인증 기능을 도입해 이용 편의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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