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 공공 사회복지 현장교육 확대…AI 역량 갖춘 인재 양성
입력 2026.07.10 16:21
수정 2026.07.10 16:22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삼육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2026년 하계 사회복지 현장실습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예비 사회복지사의 AI·디지털 행정 역량을 키우기 위한 하계 현장실습을 운영한다.
사회보장정보원은 3일부터 31일까지 삼육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0일간, 160시간의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실습생은 공공 사회복지 행정이 실제로 운영되는 과정을 직접 배우게 된다.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인 ‘희망이음’과 사회서비스전자바우처시스템을 활용한 업무를 익히고, 데이터센터를 찾아 정보시스템 운영 현장도 둘러볼 예정이다.
AI와 데이터 기반 행정이 사회복지 분야로 확대되는 흐름에 맞춘 교육도 진행한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복지서비스 품질과 업무 효율을 높인 사례를 소개하고, 미래 사회복지 현장에서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회보장정보원은 2024년 공공기관 최초로 사회복지현장실습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매년 두 차례 현장실습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예비 사회복지사의 현장 적응력과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김현준 사회보장정보원장은 “사회복지 현장은 전문성과 실무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비 사회복지사들이 공공 사회복지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AI 사회보장 전문 역량을 키워 국민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 사회보장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