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 연애' 박은빈·옹성우, 비밀 품은 호텔 대표들 '오싹한' 만남
입력 2026.07.10 10:13
수정 2026.07.10 10:14
배우 박은빈, 옹성우가 '오싹한 연애'에서 오묘한 관계를 형성한다.
10일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 측은 박은빈, 옹성우의 스틸을 공개했다.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자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의 이야기를 담는 오컬트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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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연애' 측에 따르면 천여리(박은빈 분)는 국내 최고의 럭셔리 호텔의 대표이자 호텔&리조트 그룹의 상속자로, 부와 명예, 그리고 미모 등 부족한 게 없는 인물이다. 그러나 남들은 보지 못하는 귀신의 존재를 보고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과 손이 닿는 사람도 귀신을 보게 만드는 특별한 능력으로 인해 사람들과 의도적으로 거리를 두고 있다.
CL 호텔&리조트 그룹의 후계자이자 CL 레이먼드 호텔의 대표인 강민환(옹성우 분)도 비밀을 갖고 있다. 부모님과 회사로부터 인정받겠다는 목표와 원하는 건 반드시 손에 넣어야만 하는 욕망을 젠틀한 얼굴의 가면으로 가리고 있다.
천여리와 강민환은 오래전부터 알고 지냈던 친구 관계로, 특히 강민환이 천여리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품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도 전환점을 맞는다.
반면 천여리는 자신에게 주어진 저주로부터 친구를 보호하기 위해 레이나 호텔의 대표로 공과 사를 철저히 구분하며 강민환과 거리를 유지하려 노력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친구이자 경쟁 업체 대표로 다시 만난 천여리와 강민환의 감정 변화가 담겨 있어 흥미를 돋운다. 강민환은 오랜만에 재회한 친구 천여리가 반가운 듯 환한 미소를 띠는 한편, 천여리는 어딘지 모르게 어색한 표정으로 거리를 두고 있다.
그런가 하면 각 호텔의 대표로 마주친 두 사람의 달라진 기류도 시선을 잡아끈다. 천여리 앞에서는 누구보다 다정했던 강민환도 얼굴에 웃음기를 지우고 천여리를 서늘하게 바라보고 있어 그들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넘어설 수 없는 선이 존재하는 천여리와 강민환의 미묘한 관계는 천여리, 마강욱의 로맨스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친구를 위해 멀어짐을 택한 천여리와 그 결심을 무너뜨리고 싶은 강민환의 진심은 무엇일지 주목해서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싹한 연애'는 오컬트와 로맨스의 장르 결합으로 호기심을 유발 중이다. 넷플릭스 '동궁'을 비롯해 긴장감 가득한 오컬트 장르가 주목받는 가운데, '오싹한 연애'는 로맨스를 가미해 대중성을 높일 수 있을지 관심이다.
오싹한 연애'는 18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